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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맛집

한남동 양식 레스토랑! 미쉐린 선정 오스테리아 오르조

by 요로케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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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로케 입니다
진짜 오랜만에 글 작성하네요ㅎㅎㅋㅋ
일하면서 티스토리에 많이 많이 소홀해졌는데 애드센스 승인신청하니까 승인이 됐더라구요?!!
겸사겸사 글 하나 써봅니다 ㅎvㅎ


[오스테리아 오르조]

한남동에 있는 양식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짝꿍이랑 기념일에 예약하고 갔어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 선정된 맛집이에요 분위기도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
약간 어둡고 깔끔하니 고급지지만 무겁지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은 레스토랑이고좋은 날 가서 기분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예약 방법>

코로나때문인지 원래 예약을 받는건진 모르겠는데 저희는 한 2~3주전에 예약했어요 역시 유명한 곳이에요
그때도 원하는 시간대에 자리가 바 자리밖에 안남아서 다행이다!하고 예약했던 기억이 있어요
010-6361-0801 이 번호로 원하는 날짜, 시간대, 인원을 전화나 문자로 보내면 됩니다

<메뉴>

골덴재질? 슥슥 부들부들 고급진 느낌 넘쳐요

저는 메뉴를 미리 보고 갔는데도 뭘시킬지 고민되더라구요,,,
정말 다 맛있어보여서!!!!!!! 다 먹고 싶어서!!!!!!!!!
오스테리아 오르조에서 유명한게 화이트라구! 특히 짝꿍이 넘 궁금하다고 해서 저거랑
투뿔한우안심카르파치오 시켰어용
먼저 나온건 투뿔 한우 안심 카르파치오!! 이거는 키친에서 만드는 모습이랑 직접 먹기좋게 잘라주는 모습에 반해서 시킴

두둥

진짜 살살녹는다

이렇게 사진찍을 타임을 주고 다 찍었으면 직접 말아서 먹기좋게 잘라주심 굿굿

이렇게 직접 손질을 해주신다 현란한 손기술 슉슈슉슈슈슉

투뿔한우안심카르파치오 28000원

넘 맛있어 ㅠㅠㅜㅜㅜ 입에서 사르르륵 녹는다 이건 진자 맛있었다 사라지는게 아쉬울만큼,,,,
저거로 배터지게 먹으려면 몇번을 시켜야할까,, 넘맛있어 너무너무!!

너무너무 맛있었지만 저거로는 진자 먹은 느낌도 안났음 ㅋㅋㅋ
넘 갸날픈 양, 그리고 배고픈 우리,,
순식간에 사라짐 왜냐면 두개씩 먹으면 끝이니까!!!
조금 기다리고 나니까 화이트 라구가 나왔다
생면 파스타고 화이트라구가 짝꿍의 기대 메뉴 두둥두둥~~

화이트라구 27000원

초점이 날아간듯 하지만 이유가 있어요
생면 파스타여서 불기전에 먹어야해서 진짜 호다다다다ㅏㄱ 찍고 가장 맛있게 먹어야 했기 때무니조 ㅋ_ㅋ
사실 맛있는건 다 맛있다이기 때문에 화이트라구 또한 존맛탱~~~~~~~~~~~~~~~~~~~
아마 트러플이 솔솔 있던것같은데,,, 화이트라 느끼할줄알았는데 파스타 자체가 안느끼하고 면 식감이 다른 파슷하랑 진짜 뭔가 달랐고 트러플,, 생각보다 좋아하는 우리둘
맛있었다!! 아주뜨끈뜨끈했음
짝꿍의 한줄 평: 여기 취직해서 매일 먹겠다는 맛! 지금 막 물어보긴했는데
매장 분위기도 좋았음 분위기 진자 좋음 짝꿍이 이런곳에서 일해보고 싶다고 했다
주문 받는 분들 음식 잘라주는 분..? 하튼 다들 친절친절 인간들!
파스타를 먹고도 아직 배고픈 우리 둘...ㅎㅎ
남은 맥주를 먹으면서 여유를 즐긴다

우리 자리는 바 자리여서 음식 만드는게 다 보였다
보는 재미도 좋았음 착착 만드는게 넘 신기 누가대장일까 토론도 했음ㅋㅋㅋ

안쪽에 6인정도 되는 테이블도 있는데 포근하니 좋다 전체적으로 분위기 진자 좋음,, 굿굿굿

파스타면 튀긴거같은데 넘 맛있었음!! 비법이 모야 왜 다맛있어! 저 맥주도 맛있었다 맥주 맛있는거 잘 모르는 사람인데 맛있드라

기본 세팅은 요로케 섬세하게 신경쓴 느낌 넘친다 숟갈 포크 나이프 손잡이도 너무 예쁘다,,, 안예쁜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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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배가 아직도 덜차서 메뉴판 다시 보면서 뭐먹을지 보다가
감튀!!
트러플감자튀김~~~

트러플 감자튀김 9000원

냠냠 우리는 트러플을 좋아하더라~~~~ 너무맛있었다 트러플도 찔끔 들어간게 아니고 황금비율이지않았나,,
감자랑 너무 조화로웠음 냠얌먐
양도 낭낭하니 많았고 맥주 하나 더 시켜서 먹으니까 딱 기분좋게 배부른 상태였다 히히
아주 만족만족하는 기념일 데이트 저녁이었음~~
내 지인들이 간다면 추천추천!! 또 가고싶다!♡♥

투뿔안심카르파치오 28000원
화이트라구 27000원(트러플 추가 10000원)
트러플 감자튀김 9000원
브루클린 라거 12000원

<가는 길>

날씨가 좋았어서 쭉~ 걸어다녔다 낮엔 해가 강해서 더웠지만 점점 걷기 좋은 날이 되었고
손잡고 룰루랄라 걸어서 갔다 하늘도 너무 예뻤다 구름도 뭉개뭉개 구름이 예버서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예쁘다

예뽀

낮에 보면 이런 느낌!

2층에 위치했다

http://naver.me/5NdqCkCb

 

오스테리아 오르조 : 네이버

방문자리뷰 632 · ★4.47 · 미쉐린 가이드 2021

m.place.naver.com

한남역 1번출구에서 822m 떨어져있다 가게는 넓은 편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화장실도 깔끔깔끔 향이 좋았다
건너편에 오르조 애프터8이 있는데 여긴 와인바의 느낌이 더 강한듯하다
기념일에 분위기 내기 좋은 오스테리아 오르조!
오스테리아 오르조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osteriaor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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