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부터 쭉 이어온 명동교자.
명동에 신세계 크리스마스 꾸며논거 보러 갔다가 한번 먹어보자! 해서 가봤다.
끝날쯤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지만 꽤 사람들이 있었고 꾸준히 사람들이 들어왔다.
<명동교자>
메뉴는 단순하지만 맛은 깊었어요 원래 먹던 칼국수랑은 완전 달랐어요
고기맛이 강해서 고기국수느낌,,,??? 교자만두도 4개가 올려져있었어요
1966년에 창업해서 지금까지 영업중이구요
미쉐린에도 2017년부터 2022년인 지금까지 쭉~~~ 선정이 되었어요
저희는 칼국수 2개랑 만두도 시켰어요.
<내부>
거리두기 가림판도 철저하게 되어있고 가게는 좁지만 끝날쯤에 가서 편하게 먹었습니다
다들 친절하셨어요 선결제라서 카드 드리면 결제해주십니다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사람 많을때 가면 불편할것 같았어요
<음식사진>
이날 너무너무 추웠어서 국물 첫 숟갈에 몸이 사르르 녹았어요
명동교자 칼국수는 진한 고기 육수였는데 칼국수 하면 해물 칼국수를 저절로 떠올려서 그런지
칼국수 같지는 않았어요 먹다보니 좀 느끼했는데 그때 김치를 같이 먹어주면 느끼함이 사라져요
김치 맛있었어요!
칼국수는 약간 호불호 있을것 같아요 저는 먹다보니 살짝 물렸어요
양도 많아서 속은 든든하고 싹 풀렸습니다
칼국수 위에 교자만두가 4개 올려져 있어요
만두는 10개였는데 칼국수에 만두까지 먹으니까 배 터지는줄 알았어요
만두는 역시 맛있었어요!! 육즙 촉촉 간장찍어먹으니 배불러도 자꾸 입에 들어갔어요
<영업정보>
주차장은 따로 없어요 유료주차장 이용해야해요
*영업시간
10시 30분~21시
라스트 오더 20시 30분
*위치
명동교자 본점
명동교자 분점
워낙 전통있고 미슐랭에도 선정됐으니까 한번쯤 가서 먹어볼만 해요!!
추운 겨울 생각나는 찐한 고기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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